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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가 웹 검색을 대체하고, 회의록 자동기록에, 식당 예약과 온라인 커머스 장보기까지...
알아서 척척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요즘,
주행중인 차 안에서도 AI Agent와 대화하면서 길도 찾고 가장 값싼 주유소 검색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바로 지금, TMAP과 에이닷이 이를 실현해 냈다.
기존의 '누구' 서비스에서 '에이닷'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TMAP의 음성 AI Agent 의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기존의 '누구'는 학습된 자연어 기반으로 단발적인 명령을 수행하는 데 충실했다면,
9월 16일부터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TMAP with A.>은 에이닷 4.0 'Agentic Workflow'를 기반으로
사용자와의 여러 턴의 대화 맥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캐치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하위 에이전트를 결정하여 명령을 실행한다.
보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사용자가 첫 번째 대화에서 "스타벅스 가자"로 발화하면 에이닷이 근처의 또는 자주 가는 스타벅스를 목록으로 띄우고,
이중 한 곳을 사용자가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사용자가 "여기 문 열었어?" 하고 두 번째 발화를 하면,
기존 '누구'는 단발성으로 명령만을 수행하다 보니, '여기'를 파악하지 못해 '알아들을 수 없는 요청'이라고 'Fail' 처리를 한다.
반면 <TMAP with A.>은 이전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있기에 '사용자가 선택한 특정 스타벅스 지점이 영업중인지 확인하라' 라고 사용자의 발화내용을 재구성한 다음,
이 명령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하위 에이전트를 선택해 명령을 전달한다.
<그림1. 대화 맥락을 파악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지난 8월 초 에이닷은 4.0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AI 기술인 ‘Agentic Workflow’를 도입해,
사용자의 숨은 의도까지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에이닷 4.0은 대화 속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기억함으로써 이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TMAP 음성 에이전트의 사용량 및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화인식 오류율' (음성 에이전트가 '잘 알아듣지 못했어요', '답변할 수 없는 내용이에요'라고 발화하는 비율)은 기존 6~7%에서 1% 대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의 분기 정확도' (사용자 발화 의도에 맞춰 각 Sub Agent로 적합하게 분기를 했는지 여부) 및 '오발화에 대한 자동인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2. 기존 '누구' 대비 '에이닷'의 발화인식 오류율 개선>
참고로, 이번 <TMAP with A.>은, 사용자의 대화의도를 파악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하위에 총 14개의 서브 에이전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길찾기, 장소 검색 등을 실행하는 '네비게이션 에이전트', 다양한 주제와 영역에서의 검색을 제공하는 '검색 에이전트', 농담, 잡담, 창의적인 대화를 제공하는 'Chit-chat 에이전트'에
LLM(Large Language Model)이 적용되어 기존 '누구' 대비 폭넓은 대화 경험을 제공한다.
그 밖의 전화, 메시지, 음악, 볼륨, 라디오, 뉴스, 날씨 등 서브 에이전트들은 기능 실행 명령을 즉각적으로 수행하도록
기존의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에이전트의 장점을 살려 하이브리드 구조로 개발되었다.
<그림3. 에이닷을 구성하는 14개의 서브 에이전트들>
Agent 명칭 | 방식 | 주요 기능 |
|---|---|---|
Navigation Sub Agent | LLM | 길안내+POI검색+장소상세정보 조회 |
Map Control Sub Agent | NLU | 네비게이션 외 지도 화면 제어 기능 |
Phone Sub Agent | NLU | 전화 연결 기능 |
Message Sub Agent | NLU | 문자 메시지의 수발신 제공 |
Volume Sub Agent | NLU | 볼륨 컨트롤 |
Music Sub Agent | NLU | 에이닷 회원 연동을 통해 FLO/멜론 음악을 재생하는 Music Agent (임시회원은 미리듣기만 가능) |
Radio Sub Agent | NLU | 라디오 플레이 제공 |
News Sub Agen | NLU | 콘텐츠 제휴된 뉴스 서비스 제공 |
Weather Sub Agent | NLU | 날씨 정보 제공 |
Schedule Sub Agent | NLU | 에이닷과 회원 연동을 통해 일정관리 기능 제공 |
Stop Sub Agent | - | 대화를 종료 처리하는 Agent |
Search Sub Agent | LLM |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Agent |
Chitchat Sub Agent | LLM | 사용자와 자유대화 기능 제공 |
Campaign Sub Agent | NLU | 다소 민감한 주제나 가이드성 질의에 대해 사전에 미리 모범답안을 등록해 두고 사용자 질의가 왔을 때 바로 답변을 제공 |
"집 가는 길에 카페 들렀다 가자", "놀이동산 가는 길에 주유소 들렀다 가자" - 목적지와 경유지 동시 설정 가능
"유치원 들렀다가 회사 가자" → "oo 유치원으로 안내할까요?" - 즐겨찾기, 최근 목적지, 과거 이력을 토대로 개인 맞춤형 검색
"광탄면 행복 복지센터로 가줘" → "광탄면 행정 복지센터로 안내할까요?" - 오발화, 부정확한 장소명에 대해 AI가 알아서 보정, 정확한 장소명으로 확인
모두 기존의 '누구'는 할 수 없었던 기능들이다.
단발성, 학습된 단어 위주의 명령 실행에서, LLM 기반으로 동시 명령 실행, 주행한 적이 있는 장소에 대한 기억,
부정확한 장소명에 대해 맥락을 통해 일반 장소명으로 치환하여 보정 등 훨씬 스마트해진 네비게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림4. 목적지+경유지 동시 설정 가능>
<그림5. 즐겨찾기, 최근 목적지, 주행이력 토대로 개인 맞춤형 장소 제공>
이외에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기존 목적지의 변경, 추가, 경유지 설정과 삭제 모두 가능하고,
경로 옵션의 간편한 변경과 빠른길 재탐색, 도착 예정 시간 안내, 목적지에 늦지 않게 도착하려면 언제 출발해야 하는지,
통행요금 조회 등 길찾기와 관련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근처 싼 주유소로 가자", "주차 가능한 카페 찾아줘", "지금 문 연 식당 찾아줘" -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장소 검색과 추천 가능
"아이랑 갈 만한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 알려줘", "삼겹살 맛집 가자" - 테마별 장소 검색과 추천 가능
"ooo 명동점 대기자수 알려줘", "그집 대표 메뉴 뭐지?", "거기 리뷰 요약해줘" - 장소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
주말 나들이나 맛집을 예약할 때 누구나 장소 선정에 애를 먹곤 한다. 만약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도중에 장소를 찾아야 한다면 더 난감할 수도 있다.
이럴 때 에이닷에게 장소 추천을 맡겨보자. 목적지 근처의 식당이나 놀이시설, 방문할만한 곳에 대해 알아서 검색하고 리스팅을 해준다.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나 용도를 말하면 정확도가 올라간다.
또한 운전자가 궁금해 하는 해당 장소에 대한 ▲영업 시간 ▲메뉴 ▲가격대 ▲리뷰 요약 등 상세 정보까지 제공해 준다.
LLM 기반으로 검색, 조회, 요약, 비교, 추천이 가능해진 것이다. 어떻게 가능해진 걸까?
답은, 에이닷의 장소검색 로직 강화에서 찾을 수 있다.
사용자 의향 분석 및 조건 최적화
사용자의 발화에서 장소검색에 필요한 parameter 추출, 해당 parameter를 기반으로 TMAP의 통합검색/장소상세 API, SKT 통합 POI DB 참조하여 POI 리스트를 생성
'조건확인' 단계를 통해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고 가장 많은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 장소의 랭킹을 올리는 방식으로 구현
테마 검색 제공
사용자가 명확한 목적지나 카테고리를 포함하지 않은 테마형 장소 검색 시,
LLM을 통해 발화 및 키워드에 적합 장소를 추천 받고, POI 리스트에서 관련성이 적은 특정 category에 해당하는 POI는 제거하는 방식
이 정도면 네비게이션을 믿고 일단 차에 타고 출발한 다음, 어디갈지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그림6. 멀티턴 대화 기반으로 사용자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행하는 AI Agent>
<그림7. 사용자 의향에 맞춘 장소 추천 및 장소 리뷰 요약>
그밖에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 ▲전화·문자 발신 ▲플로(FLO)·멜론를 통한 음악 재생 ▲날씨·뉴스 등 생활 정보 조회 ▲일정 조회 ▲일반 검색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음악 재생과 일정 조회 기능은 운전자가 에이닷 계정을 연동한 이후에 사용 가능하다.
에이닷의 Divergence 사례인 <TMAP with A.>은 우리 일상 속으로 침투한 에이닷의 여러 모습 중 하나이다.
지난 날 소개된 <Btv 에이닷>이 Home Life 영역이었다면, <TMAP with A.>는 Car Life 영역에서의 진입점인 셈이다.
1,70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대한민국 1등 네비게이션 TMAP과 에이닷의 결합은,
Car Life 영역에서의 최고의 음성 AI Agent 자리를 향한 첫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집', '회사', '마트', '학교'... 대한민국 누구나가 매일매일 향하는 집과 일터로 가는 그 여정에 에이닷이 함께 한다.
최고의 스펙과 안정성, 편리함으로 장착한 <TMAP with A.>의 진화 로드맵은 이제 시작이다.
런칭 이후 고도화 과제들을 차근차근 수행하며 최고의 차량용 음성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를 위해 LLM 내재화 및 에이닷 자체의 기능 업그레이드, 검색 강화, 플랫폼 구조화 등이 수반될 예정이다.
전국민의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활용되고 사랑받는, 없으면 안 되는 '생활필수 에이전트'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시도와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비게이션>
<전화/문자>
<뮤직 재생/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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