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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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는 순간, 우리는 수많은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오늘 뭐 보지?”부터 시작해서
“지금 화면에 나오는 저 배우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더라?”,
“이런 줄거리의 영화 제목이 뭐더라?“
“ 저번 회차 줄거리가 뭐였지?”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수많은 궁금증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나의 취향과 감정,
지금 보고 있는 장면의 분위기와 등장인물, 줄거리까지 파악하고
그 모든 맥락을 반영하여 추천까지 해주는 나만의 AI 미디어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B tv는 작년 10월, 국내 최초로 대화형 미디어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는 TV’를 넘어 ‘소통하는 TV’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B tv는 나를 기억하고 이해하는 AI 미디어 친구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대화형 AI 플랫폼 에이닷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IPTV 3사 최초로 AI 플랫폼 에이닷과의 회원 연동을 통해
사용자 개인화를 위한 첫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미지 1. B tv 내 에이닷 회원 가입 및 연동 화면 ]
이 글에서는 이 연동된 프로필 정보를 바탕으로,
에이닷과 함께하는 B tv가 어떻게 나를 알아보고, 기억함으로써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AI 미디어 파트너’로 진화 할 예정인지,
그리고 에이닷-B tv가 실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작동할 것이고, 어떤 가능성을 열어갈지 그 방향성과 비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B tv는 오랫동안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나의 프로필을 공유하며 이용하는 모습이 익숙한 풍경이었죠.
하지만 최근 1년간의 사용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체 사용자 중 약 30%가 개인 프로필을 직접 생성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안에서도 나만을 위한 경험을 바라는 니즈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는 겁니다.
[이미지 2. Btv 개인 프로필 사용자 비중 ]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B tv는 기존의 개인 프로필에
에이닷의 회원 정보를 연동하며 더 깊이 있는 개인화의 기반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TV 안의 데이터를 넘어서,
에이닷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일상과 일정, 감정을 이해하고 반영하는
더 정교하고 입체적인 개인화 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입니다.
현재 B tv 에이닷에서는 아래 이미지 예시와 같이 하나의 TV에 최대 4개의 에이닷 프로필을 연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를 구분해 이름을 불러주고, 나만을 위한 대화를 시작합니다.
[ 이미지 3. 각 프로필 대화방에서의 사용자 이름을 반영한 에이닷 대화 화면 예시 ]
이는 단순한 계정 구분을 넘어, TV가 나를 개인으로 인식하고 대화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사용자 경험에 큰 전환을 예고합니다.
B tv는 2023년, 휴대폰의 Wi-Fi 및 Bluetooth 신호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 사용자 자동 인식 기능(Auto Detection) 을 도입하며
사용자별 맞춤 환경 제공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다음을 준비 중입니다.
TV가 직접 목소리를 듣고 ‘누가 말했는지’를 구분하는 기술,
바로 Voice ID 기반 사용자 인식 기능입니다.
[ 이미지 4. Voice ID 적용 예시 화면 ]
이를 통해, 같은 질문이라도
누가 말했느냐에 따라 TV의 설정과 응답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여 각자에게 맞는 콘텐츠, 기능, 말투까지 자동으로 구성되는 거죠.
[ 이미지 5. 동일한 질문에도 사용자별로 달라지는 맞춤형 응답 화면 ]
이처럼 B tv는 목소리만으로 누구인지를 알아보고,
각자의 취향과 시청 히스토리를 반영한 ‘맞춤 환경’을 능동적으로 구성해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리모컨을 일일이 조작하거나, 기억을 되짚으며 정확히 말하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TV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미 알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생각나는 대로 말만 하면 나를 위한 반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대화 경험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앞으로 B tv가 사용자를 인식하게 되면,
단순한 구분을 넘어 어떤 개인화 경험들이 가능해질까요?
‘나’를 알아보는 B tv가 어떻게 나만을 위한 미디어 메이트로 진화해 나갈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B tv 에이닷이 사용자 개인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단순히 나를 인식하는 것을 넘어‘나에게 맞는 대화’와 ‘나만을 위한 콘텐츠’로 연결되는 개인화 경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리는 먼저 “사용자들은 어떤 개인화 경험을 원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자 발화 로그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내가 좋아하는 채널만 틀어줘”, “선호하는 채널만 보고 싶어”와 같은 요청이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하여, Btv는 정교하게 학습된 사용자의 선호와 성향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 콜렉션 추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말 한마디면 나만을 위한 큐레이션이 눈앞에 펼쳐지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예를 들어 TV에서 보고 싶지 않은 채널이 나올 때,
굳이 리모컨을 조작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채널 틀어줘”라고 말하면,
Voice ID 기반으로 프로필이 자동으로 전환되고
나의 선호 채널만 골라 보여주는 방식으로 더욱 편리한 시청 환경이 제공되는 겁니다.
[이미지 6. 사용자 기반 선호 채널 제안 화면]
또한 에이닷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콘텐츠를 보는 순간 떠오르는 다양한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그때그때의 맥락과 사용자 정보를 고려해 더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추천을 이어가는 기능을 준비중입니다.
예를 들면,
“이거 너무 잔인하지 않아?”, “이 배우 어디서 봤지?”와 같은 질문에
사용자의 과거 시청 이력과 성향, 발화 문맥을 고려해
더욱 자연스럽고 정교하게 응답하는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이미지 7. 사용자 질문에 대한 맥락 기반 콘텐츠 응답 예시 ]
이처럼 Btv 에이닷은 단순한 VOD 추천을 넘어,
콘텐츠 시청 중 떠오르는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개인의 성향과 상황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겁니다.
“에이닷, 이 장면 너무 진부하지 않아? 어제 그 반전 맛집 영화가 훨씬 짜릿했잖아.”
에이닷: "어제 보신 〈기묘한 전개〉는 확실히 긴장감 넘쳤죠. 비슷한 스타일의 추천작을 준비해둘게요!"
항상 대답만 하는 친구보다, 먼저 말 걸어주는 친구가 더 반갑듯
Btv 에이닷도 이제 나를 먼저 이해하고, 말을 걸어주는 친구로 진화하고자 합니다.
개인의 취향, 일정, 감정, 시청 이력 등 ‘나’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기억하고 종합하여
지금 어떤 상황에 있을지 예측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혹은 말하지 못한 니즈까지 읽어내어 먼저 제안하는 Proactive한 AI로 발전 중입니다.
예를 들어 TV를 켜는 순간, 오늘 나의 일정이나 시청 패턴, 기분 등을 고려해
“오늘은 이런 콘텐츠 어떠세요?”처럼 먼저 ‘선톡’을 보내주는 것이죠.
[이미지 8. 사용자 상황을 인지한 선제적 콘텐츠 제안 예시 ]
사용자 입장에서는 ‘굳이 찾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을 경험하게 되며,
TV는 점점 더 나를 먼저 배려하고, 챙겨주는 존재로 다가오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할지를 먼저 알아채고 챙겨주고, 나의 호기심을 먼저 자극해주는 AI 미디어 메이트
이것이 B tv 에이닷이 추구하는 Proactive AI의 모습입니다.
집 안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비서 같은 존재, 취향과 일상을 함께하는 AI 미디어 메이트로 Btv 에이닷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B tv는 이제 단순히 콘텐츠를 송출하는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에이닷과 함께하며, 나의 말과 취향을 기억해 점점 더 나를 이해하는 AI 미디어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화면 속 콘텐츠는 물론, 사용자의 감정과 성향, 지금 이 순간의 상황까지 반영하는 TV.
우리는 지금, TV를 통해 AI와의 대화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이닷을 통해 B tv는, 그리고 B tv를 통해 에이닷은
계속해서 더 똑똑해지고, 더 다정해지고, 더 나답게 진화해갈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더욱 풍부한 B tv의 AI 경험을 함께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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