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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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데보션 영에서 홍태희 프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현업자 분 중에서도 시니어 분과 대화해볼 기회가 언제 있을까 생각해 보면, 없었다...
그러던 중 데보션 영을 통해 좋은 기회로 만나뵙게 되었다.
이 포스트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는지, 그리고 내가 얻은 인사이트는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및 현재 하고계신 업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Infra 센터 Infra Data플랫폼팀 홍태희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두가지로 통신장비와 통화기록 모니터링 시스템 (관제 시스템개발 운영 및 관리)과 분석환경 제공 (인프라 데이터 큐브) 하고 있습니다.
Q2: SKT에서 일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목표나 기술적 목표에 대해 어떻게 발전해 나가고 있나요?
현재 커리어 목표는 개발자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입니다.
한국에서 엔지니어로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자남에 따라 관리자 영역으로 전환이 필요하고, 엔지니어의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내의 제한된 영역에서의 성장의 한계로 오픈소스 기술을 상용기술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업에서 엔지니어를 바라보는 관점은 두개로 관철됩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비용절감 또는 기술 상용화인데, 기술은 목적이 아닌 도구로 이용되는 것입니다.
Q3: 향후 계획이나 비전 및 직무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향후 계획으로는 구성원이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팀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매니저의 자율성이 높은 편이고, 누구나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환경이다. 플랫폼을 생각할때는 기술이 목적으로 사용되면 안된다.
보통의 경우는 하향식 프로젝트가 기본이지만, 상대적으로 상향식 프로젝트 시도가 가능하여 IDCube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Q4: 현재 기술적으로 가장 흥미있는 관심사, 최근에 가장 흥미롭게 읽은 아티클/주제
현재 가장 관심 깊게 읽는 주제는 RAG관련된 논문이다.
SQL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LLM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논문을 찾아보고 있고,
DB의 테이블명을 모르고도 RAG로 챗봇이 코드를 생성하고 Athena로 코드를 분석하고, 원하는 데이터 추출 및 ML 분석을 통해 보고서를 만드는 것까지 향후 만들어나갈 기능이다.
자연어 절의를 통해 SQL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자동화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을 것 같다.
Q5: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방식이나 자신만의 연구 방법이 있으신가요?
엔지니어의 완벽주의를 지양하고 자바는 영어, 파이썬과 SQL은 한국어와 같다고 인식하며 엄격한 학습보다는 실전을 통한 숙달이 효과적이라고 하셨다.
또한,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으로는 SNS와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자주 참가하신다고 하셨고 이유로는 발표를 통한 동기부여로 이 일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하셨고,
SNS는 페이스북을 사용하시면서 기술 트렌드를 큐레이팅하신다고 하셨다.
Q6: 현업에서의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협업 도구로는 Jira Confluence를 사용하지만 기술보다는 사람이 중요하고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주니어 학부생 개발자인 제가 실무 프로젝트를 하며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목표달성방법으로 토이프로젝트보다는 실제 결과물이 중요하고 이는 압박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캐싱 서버, 로드 밸런서 등으로 확장을 자동화하는 것을 해본적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실제 서비스를 운영해보면서 Error를 발견했을때 어떠한 해결책을 가질지 고민해보는 과정또한 필요하다.
리팩토링을 하는 이유로 함수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조금더 나은 시스템 환경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할 수 있고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로 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프로님과의 짧은 2시간 동안의 인터뷰 시간동안 압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혹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누구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업의 규모로 회사를 판단하기 보다는 내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회사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고,
한국에서는 개발자로의 여정이 그렇게 길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또한 하였다.
이상으로,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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