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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개발자 커뮤니티 - 클럽하우스 세션 내용 공유

      꼬마집사 21.07.16
      2,427 7 0

      DEVOCEAN 오픈 전에 저희 마스터 몇 분하고, 외부 커뮤니티 운영진들 몇 분을 모셔서 클럽하우스에서 한번 공유 세션을 가져본 적이 있는데 생각난 김에 공유해봅니다. ^^;;


      주제 : 모두를 위한 개발자 커뮤니티 첫번째 항해 (부제 : SK개발자와 커뮤니티 운영진의 만남)


      1. 배기도

      • 소개: SK텔레콤 Cloud Application 아키텍처팀, MSA, Agile에 관심 많은 개발자

      • 발언 내용

      1. MSA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서비스들이 서로 협동하여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현대의 어플리케이션은 자연스럽게 MSA 형태로 변화되고 있음.

      2. Agile 조직 문화와 MSA와 관련성: 콘웨이의 법칙(시스템의 설계는 그 개발 조직 구조를 닮아 감), Agile 조직은 Cross Functional 조직이고,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조직이며, MSA 방식으로 Application을 만들고, 어떻게 쪼개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임. MSA와 Agile이 어떻게 팀을 어떻게 만들고, 돌아가게 해야 하는 지 관심이 많았고, 궁합이 잘 맞는 분야라고 생각함.

      3. Agile 커뮤니티 활동도 SK그룹의 HRD부서인 mySUNI에서 활성화하여 열심히 활동 중임. Top Down 으로 Agile을 추진하던 조직(C사)에서 있다가 SKT로 왔는데 Agile 조직은 업무 강도가 엄청 높은 조직이고, SKT는 아직 Agile조직은 아니지만 작은 조직부터 라도 조금씩 바꿔 나갔으면 좋겠음.

      • (질문) 회사에서 DevOps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 Agile스러운 업무 방식을 하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 곳에서 어떻게 사기를 진작하면서 일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함

      • (답변) SKT도 Agile 전체를 적용하거나 마인드를 적용하긴 어려움. 나부터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적으로 도입을 권고함. 예를 들면 본인이 먼저 Scrum Board 만들고, 2주 단위로 Sprint Planning을 하는 식으로 먼저 Ticket을 만들고 올리고, 데일리 스크럼을 개발자들끼리 하자고 말하고, 팀장께 이렇게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설득함. 커뮤니티 활동이나 외부 오픈소스 같은 곳에서도 먼저 경험을 해볼 수도 있음. 클린 애자일이라는 책을 추천함.


      2. 고재성

      • 소개: SK텔레콤 인프라센터의 클라우드 전환업무 진행중. 네트워크 전문가 따라잡기라는 커뮤니티 운영 중(10년)

      • 발언 내용

      1. 왜 기업들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지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은?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데 기술을 익힐 때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일이 중요함. 블로그로 정리를 한다든가 세션을 만들어서 전파하는 일을 하다 보면 더 스스로 정리를 하게 되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커뮤니티라고 생각됨.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더 본인 커리어를 더 확장할 수 있음.

      2. 회사에서 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은? 다른 IT기업에서도 본인들의 사례를 통해 기술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은데 SKT에서도 비슷하는 걸 시작하려고 계획 중이고, 외부에서도 참여할 수 있게 열어 놓을 예정이니 같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좋을 거 같음.


      3. 안승규

      • 소개: 쿠버네티스 개발 업무 진행 중. (내부 : Kubernetes 기반 플랫폼 개발, 외부 : Kubernetes Korea Group 운영)

      • 발언 내용

      1. Kubernetes 커뮤니티를 만들게 된 동기는? 현재 운영 현황? 2015년 Kubernetes가 릴리즈 1.0이 나왔는데 구글이 오픈소스화 프로젝트였고,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De Facto가 될 거 같은 느낌이 있었음. 2016년에 처음 만들 때는 8명으로 시작함. 2017년까지는 거의 활동이 없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글을 올리기만 하였는데 2018년부터 갑자기 퍼지기 시작함. 2018년부터 Meetup도 하고,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가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처음 시작할 때는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고 어느 순간에 갑자기 사람들이 모이게 됨. 회원들이 많아지면 마음이 잘 맞는 운영진을 꾸려야 되고, 계속 가입자가 순환되도록 해야함. 현재는 Study 모임 등을 계속 수행 중임. 

      2. 외부 활동하는 걸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S사에서 외부 활동을 하기 위해 8명의 결재를 받아야 했는데 SKT는 오픈소스 활동을 장려하고 있음. 지원도 잘되고 있음. (세미나 시 케이터링 등 지원) TACO라는 솔루션도 오픈소스로 내놓고,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도움도 받고 있음 (GitHub 활용 중). Sprint를 3주단위로 하고 있고, 소스코드도 오픈해서 현재 개발 진행 중.


      4. 장학성

      • 소개: SK텔레콤에서 오픈소스 거버넌스를 담당하고 있고, 기업 전체의 오픈소스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음. 외부에서는 OpenChain KWG 만들어서 운영 중

      • 발언 내용

      1. SKT 오픈소스 활동은 어떻게? 명함에 Open Source Program Manager라고 직접 넣어서 활동 중이고, SKT에서는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닌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음. 글로벌 ICT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픈소스로 공개를 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데 SKT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만들고 있음.  OSRB(Open Source Review Board)라는 가상 조직을 만들고, 오픈 소스 이슈와 Action-Item을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음.

      2. 외부 커뮤니티인 OpenChain에서는 글로벌 하게 커뮤니티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OpenChain 프로젝트는 Linux Foundation 산하의 프로젝트로 기업들의 오픈 소스 관리를 위한 문서, 교육, Tool 들을 서로 공개해서 개선해 나가는 일을 하고 있고,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Free Software Foundation Europe 주관 하에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음. 이때 2016년에 퀄컴에서 아이디어를 내서 OpenChain 커뮤니티에 최초로 만들어짐. 2018년에 일본에서 도요타, 히타치 들의 기업에서 OpenChain의 로컬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고, 2019년에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카카오, LG전자에서 같이 모여서 비슷한 모임(OpenChain KWG)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여 최초 WG를 만듦. 또한 NIPA나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활동을 통해서도 국내 기업에 전파하고 있음.

      3. 코로나 시대에 원격으로 개발하는 오픈소스 개발 방법을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으로 도입하고 싶음.


      5. 배진호

      • 소개: 아이고고 CTO, 치킨모임이라는 커뮤니티를 6년쨰 운영 중. 단체 카톡방 7000명정도 운영 중, 클럽하우스 팔로워가 750명 정도 있음

      • 발언 내용

      1. 개발자 커뮤니티(치킨모임)에 대한 소개?  N사의 행사를 갔다가 커뮤니티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일방적인 세미나만 이루어지는 형태를 좀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재능 나눔을 하는 앱 개발 모임이 초기에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Study모임으로 시작함.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팀을 만들고, 같이 뭔가를 만들어보자는 Needs가 생김. 소모임 앱(250명)을 통해 만남을 하다가 사람이 늘어나면서 단톡방을 만들고, 페이스북 모임을 만들었음. 현재는 특정한 분야 별로 여러 개를 쪼개서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음. 커뮤니티가 계속 자정작용이 일어나야 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와야 함. 커뮤니티가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 10000명 정도의 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초기에 회원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Study모임(초보들을 위한 앱 개발) 등을 많이 함.

      2. 1200명의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는 노하우? 이상한 사람은 없는지? 처음에는 비밀번호가 없이 운영하다가, 1000명이 넘어가면서 비밀번호를 걸고 나니 이상한 사람들은 없어짐. 무료 커뮤니티라서 회원 자체적으로 주인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음.

      • (질문) 왜 치킨모임인가?

      • (답변) 공통적으로 쓰는 닉네임이었고, 예전에 40대 이후의 개발자들의 삶이 치킨집 사장이었고, 모임 후 치킨을 먹으러 간다고 해서 치킨 모임임.

      • (질문) 코로나 시대의 커뮤니티 운영은 어떻게?

      • (답변) 예전에는 100명까지 모이면서 같이 치킨을 먹고 했는데, 요즘은 클럽하우스를 활용해서 2주에 한번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음.


      6. 이서연

      • 소개: 라인플러스 DevRel팀 오픈소스 담당

      • 발언 내용

      1. 라인에서 하고 있는 DevRel 활동 소개? 라인개발실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까지는 인터뷰를 녹화/편집해서 나갔는데 요즘에는 2주에 한번씩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고, 매주 다른 주제로 개발자들을 소개를 하고 있음. 라인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전세계 개발자들의 글을 번역해서 게시하고 SNS 계정도 운영하고 있음. 사내 행사 운영/교육에 신경(개발자 커리어 패스 등)을 많이 쓰고 있음.

      2. 오픈소스와 DevRel이 관계가 있을까요? 라인에서 공개한 오픈소스 중 Armeria 라는 MSA Framework(GitHub Star 3000)이 있고, 오픈소스는 사람들에게 잘 알리고, 쉽게 참여하게끔 하는 측면에서 같이 성장하는 오픈소스를 만들기 위해 DevRel의 역할이 더 큰 거 같음. 개발자들은 전세계의 문의들을 처리하느라 바쁜데 그 노력이 조금이나마 빛을 발하게 하게 위해 DevRel이 도움을 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함.


      7. 유우영

      • 소개: 페이스북 OSS개발 포럼 운영, 스타트업 레블업(ML 솔루션 개발사) DevRel 담당

      • 발언 내용

      1. 정부기관 오픈소스 커뮤니티 행사 활동을 하게 된 계기와 행사 계획은? 2010년도에 정부에서 주관한 오픈소스 공모전부터 시작하여 정부기관 쪽 행사를 진행하였고, 공모전 통하여 대기업 담당자들과도 알게 됨. 정부에서 추진하는 오픈소스 컨트리뷰톤이라는 행사를 처음 자문하면서 시작하여 현재 3년째 운영 중임. 오픈소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활동 비용이나 홍보를 지원하고 있고(파트 프론티어), 오픈소스 기업들에게 컨설팅 하는 일(코퍼레이션 프론티어) 를 현재 모집 중에 있음. (oss.kr 포털에서 확인 가능)

      2. OSS개발 포럼을 만들게 된 계기와 지금 개발자들과의 진행중인 모임 등을 하게 된 동기? KCD라는 20개의 커뮤니티 소개를 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의 흥망 성쇠는 해당 시기의 기술과 함께 하는 걸 느낌. (과거 JCO 등) 그래서 OSS개발 포럼 커뮤니티는 기술적인 이슈보다는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운영을 하고 있음. 오픈 소스 등 교육적인 행사를 많이 하고, 멘토링 개념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얘기를 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을 많이 하고 앞으로도 할 예정임. 지난 주에는 작은 스타트 업의 좋은 개발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CTO분들을 모시고 작은 세미나를 운영하였음. 지방분들이나 주니어 개발자들이 참여를 많이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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