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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션영과 함께하는 책읽기-13편] The Clean Coder🍞

      barabonda 23.10.30
      242 4 0
      DEVOTEE 요약
      프로그래밍 팀 '니빵내빵'은 DEVOCEAN YOUNG 2기에서 'The Clean Coder'라는 책을 공부하며 프로페셔널 개발자의 마음가짐과 관점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1970년부터 프로그래밍을 한 경험 많은 개발자의 모습과 고민을 담고 있는데, 담겨진 내용 중에서도 프로의 마음가짐, 아니라고 말하기, 코딩, 시간관리 4가지 챕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챕터에서 배운 교훈과 경험들을 토대로 프로 개발자의 태도와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DEVOCEAN YOUNG 2기 빵과 개발을 좋아하는 니빵내빵 팀의 이민우입니다 🍞

      어느새 10월도 거의 다 끝나가네요 ㅎㅎ 단풍 다들 보셨나요?


      오늘은 "The Clean Coder" 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볼텐데요ㅎㅎ

      영 미션으로 1기에 이어서 2기도 책 미션이 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의 양식을 쌓았습니다

      무려 전문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 중에 한권을 고르면 책을 선물해주셔서 조원들과 스터디를 해보는 좋은 미션이였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신 DEVOCEAN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책을 많이 추천해주셔서 고르기 참 어려웠지만

      저희는 환상적인 팀워크로 만장일치 "The Clean Coder" 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1970년에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한 노련한 개발자의 경험을 담고 그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에 대해 말하고 있고

      저희에게 생소한 옛날 개발환경이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과 별반 다를게 없는 옛날 프로그래머의 시행착오를 보는 것이 재밌는 포인트인 책입니다.

      그리고 프로페셔널하다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 인상 깊었던 챕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소개해보기로 했는데요ㅎㅎ

      니빵내빵 4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The Clean Coder" 지금부터 만나보시죠:D


      목차📕

      1장 '프로의 마음가짐' - 김예은

      2장 '아니라고 말하기' - 김원

      4장 '코딩' - 김정우

      9장 '시간관리' - 이민우



      1장 '프로의 마음가짐'🕶️

      저는 1장 ‘프로의 마음가짐’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시작에서 나온 질문,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몰입을 하게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프로페셔널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책에서 ‘프로페셔널이라는 용어에는 명예와 긍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책임과 의무를 나타낸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명언과 같은 맥락으로, 프로의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가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코드의 구조를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내용은 그동안의 저의 프로젝트 경험을 다시 되돌아보게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개발 프로젝트들을 하면서 가장 많이 겪었던 어려움은 과거에 짠 코드를 수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더 좋게 코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제 자신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건드렸다가 망가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쉽게 코드를 수정하지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코드 수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책에서 이러한 두려움의 원인이 저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테스트 케이스가 부족하지 않다면 빠르게 테스트를 하며 코드를 돌려볼 수 있기에 코드 수정에 대한 불안함은 자연스레 감소한다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테스트케이스, 테스트 주도 개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일은 소프트웨어를 고장 난 상태로 두는 것’ 이라는 문구를 마음에 새기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장 '아니라고 말하기'✖️

      2장의 소제목인 ‘아니라고 말하기’ 라는 제목을 보고, 서점에서 본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라는 책이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극적인 소제목과 달리, 책에서는 안되라고 말하라! 라는 요점으로 전달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대화와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친근한 사례를 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제가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방법을 모를 때 무책임한 약속을 하기보다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내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나의 액션플랜)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좋았던 조별과제의 경험에서도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뤄졌던 경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내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팀원과 공유하는 것이 돌아가는 것 같지만 오히려 효율적인 것임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책에서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예측되는 상황에 대해서 팀원과 공유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단원이 가장 공감되는 단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요청에 아니라고 말하며, 쉽게 쉽게 약속하지 않는 책임감과 구체적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강조한 내용으로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4장 '코딩'🧑‍💻

      저는 프로그래밍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코딩’에 대해 이야기한 챕터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자는 코딩을 단순히 코드를 짜는 작업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고 집중해야 하는 고도의 지적 활동으로 보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딩 작업에 있어서 지켜야 할 몇가지 원칙을 알려주었는데, 모니터 옆에 적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1. 코드는 반드시 동작해야 한다.

      2. 코드는 고객이 제시한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3. 코드는 기존 시스템에 잘 녹아들어야 한다.

      4. 코드는 다른 프로그래머가 읽기 쉬워야 한다.

      최근에 저는 코딩을 할 때 4번 원칙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는데요, 프로그래머가 통달하기 가장 어려운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어 저자는 코딩을 하는 환경, 태도, 외부 요인 등 경험을 바탕으로 코딩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조언을 알려주었습니다. 인상 깊은 몇가지 조언이 있었는데요,


      첫번째로 새벽 3시에 짠 코드, 근심이 담긴 코드를 쓰레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벽까지 지친 상태로 코딩을 하고 열심히 했다고 대견스러워하기보다는(이랬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뜨끔했습니다),

      프로 개발자라면 주어진 시간을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프로그래머의 전문성이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창의적인 출력은 창의적인 입력에 의존한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철저한 엔지니어링적인 사고에서 나온 말이라고 느껴졌는데, 창의적인 입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글, 공상과학 소설을 즐겨 읽는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라면 일상의 요소들도 이용해 창의적이고 영리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샤워, 일정 관리 등 코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경험에 비추어 조언해주고 있는데, 저 같은 초보 개발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라떼☕️는 말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프로그래머로서 코딩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9장 시간 관리⌛

      다음은 회의에 관한 두 가지 진실이다.

      1. 회의는 필요하다

      2. 회의는 엄청난 시간 낭비이다.

      The Clean Coder - 시간 관리中


      9장 "시간 관리"에서는 회의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저 말을 처음 보았을 때는 "저렇게 까지 말할 필요가 있나?" 라는 입장이었지만 9장을 다 읽고 화자의 의도를 파악했을 때는 프로 개발자에게 시간이란 책임지고 잘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으려면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나의 일정을 관리해야 하고 회의마저도 그 일정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만약 자신과 크게 필요치 않다면 회의 참석을 거부하는 것을 선택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회의 참석을 요청한 사람은 시간 관리에 책임이 없고 오직 자기 자신만이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해 효과적인 회의를 하기 위해 에자일 규범에 의거한 다양한 회의 방식을 숙지하고 사용해볼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자칫하면 아무 이득도 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회의에서 지혜롭고 체계적으로 회의와 일정을 커스텀하는 것에 대해 궁극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강조한 포인트는 설계가 잘못되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재작업이 두렵고 비용이 비싸보여 시스템을 늪으로 끌고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상태로 전진하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팀과 회사와 고객까지 속이는 일이기 때문에 진흙탕에 대해 경계해야합니다.

      이렇게 9장을 읽고 개발자의 시간 관리를 여러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프로란 만약 자신이 있는 곳이 진흙탕이라면 당장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신속하게 진흙탕을 빠져나오기 위해 어떤 노력이라도 쏟아 붓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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