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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 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 스터디 호스트를 맡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Felix입니다.
3달여간의 짧지만 긴 시간이 지나가고 벌써 마지막 스터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9월 스터디 첫날에 스터디 지원하신 10명이 넘는 분을 새로 만나게 되었었고, 그 때 설렘과 약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서로도 많이 친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스터디 첫 시간에는 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렸었고, INP라는 올해 상반기에 등장한 새 성능 지표에 대해서 말씀도 드렸었습니다.
그다음 4회차 동안은 '웹 프론트엔드 성능 최적화 가이드'라는 책을 바탕으로 4회간 서적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6회차에서는 성능 최적화를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프로젝트들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저 역시 성능 최적화 경험한 사례에 대해 공유 했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지난 스터디 내용과 스터디 회고 내용에 대해 같이 다루고자 합니다.
지난주에 제 업무 일정으로 스터디 날짜가 변경되어서 안타깝게 참석을 못하신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저희 스터디원으로 참석 중인 명빈님께서 성능 최적화를 경험했던 사례에 대해 공유해주셨었습니다.
그 다음은 스터디 Wrap up 차원으로 지난 시간동안 어떤 내용들을 공부했었는지 지난 스터디 발표 자료를 돌아보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회고의 일환으로 이번 오픈랩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스터디 내용 뿐만 아니라,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네트워킹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Victor님이 올해 상반기 Open Lab 호스트로 진행하셨었고, 소감을 아래 블로그로 올려 주신 글이 있었습니다.
저도 작년 하반기에 사내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네트워킹에 대한 아쉬움을 공감했었고, 상반기 여러 분들의 경험을 공유받으며 스터디만 진행하면 네트워킹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았습니다.
스터디 하시는 분들이 공부와 성장에 대한 욕구도 크지만, 네트워킹에 대한 욕구도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1시간 이상 거리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 시간차나 반차를 쓰시면서까지 참석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시간차까지 쓰셔서 오시는 분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호스트로서, 나름 많은 책임감이 있었고, 스터디 시간이 아깝지 않게 되려고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초기에 study material은 있었지만, 스터디 팀원에 대한 각자의 개발 지식은 알지 못하여, 경험에 대한 설문을 빠르게 진행한것이 스터디를 어느 depth로 진행할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트워킹과 member bonding이라는 서로 친해지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가지 방법을 썼었는데요.
첫번째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 궁금해 하는 것을 설문으로 받아서 스터디 이후에 진행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폴더 구조, 깃이나 지라를 이용한 협업방식, 타 직군과 협업을 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어떤식으로 개발 공부를 하는지 등 이였습니다.
두번째로는 스터디하는 날 저녁을 같이 먹기도 하였고, 스터디 종료 후 2번의 모임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종류의 스터디 외 추가 시간을 통해 서로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 중간중간이나 종료 이후 스터디 참석하신 분들에 대해 스터디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유익했다, 좋았다'라는 긍정적 피드백들이 많았었는데요.
아무래도 진솔한 회고를 위해, 마지막 스터디가 종료된 후 스터디원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좋았던 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터디 장소가 쾌적하고, 식사도 제공해준 점이 좋았음
스터디 방식이 좋았음 (서적 + 실습 + 데보션 글쓰기)
다른 분들의 발표와 업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성능 최적화 이야기 외에도 다른 분들의 실무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음
성능 최적화 경험이 풍부한 호스트가 진행을 해서 신뢰도도 높았음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
아쉬웠던 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을지로라는 위치가 생각보다 부담되어서 참석이 어려워서 아쉬움, 강남이 좀 더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생각됨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같이 잘 남길 수 있도록 회고나 필수적으로 숙제 같은 게 있었으면 능률이 더 높았을 것 같음
스터디원들과 늦게 친해져서 아쉽고, 빨리 친해졌으면 더 좋았을 듯
좋았던 점은 스터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잘 운영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궁금했었지만, 스터디원분들 역시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있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스터디 2주간격은 좀 긴 감이 있어서,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터디 관련 미션을 운영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터디 자체 회고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 추후 스터디가 진행된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오픈랩 스터디 호스트로서 여러 고민을 가지고 스터디를 진행했었는데요.
아마도 적극적으로 꾸준히 참석하시면서 성능 최적화에 대해 많은 고민 했었던 분들은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꾸준히 스터디에 참석해주신 웹 성능 최적화 스터디 분들께 많이 감사드리고,
오픈랩을 지원해주신 상기님 포함 오픈랩을 기획, 운영해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러 감사드립니다.
스터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조금이라도 빠른 사이트를 개발 할 수 있는 팁을 조금이라도 얻으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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