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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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엔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는 스터디 일 줄 알았는데,
기사도 나가고 부담감이 팍팍 생기는 데보션 오픈랩 러스트 프로그래밍 스터디의 첫 모임 내용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데보션의 힘으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아쉽지만 10분을 선발 할 수밖에 없었고, 첫 모임은 4월 22일 월요일에 급히 잡혔던 관계로 삼화타워는 빌리지 못했고 티타워 지하 2층 회의실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세 분이 못 오셔서 마침 딱 8자리로 오붓하게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만남이 다 그렇듯, 떨리는 마음으로 모임을 시작 했습니다.
저녁 7시 배고픈 시간이라 미리 준비해둔 저녁을 나눠 먹으며 어색하게 이야기를 조금 나눴던 것 같네요.
그래도 데보션에서 저녁도 지원을 해 주셔서! 부담을 덜 하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데보션 소개와 함께 러스트 프로그래밍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Agenda는 다음과 같습니다.
DEVOCEAN 소개
오픈랩 운영자 소개
오픈랩 진행 계획
자기소개
오픈랩 지원 내용
스터디 규칙
몇 가지 룰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 책으로 스터디를 하는 것의 장점 중 하나가 각자 챕터를 나눠서 읽고 공유 함으로써 내가 다 읽지 않아도 책 한권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지만,
러스트가 어려운 언어인 만큼 다 같이 읽는 것은 필수로 하고 이해 안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내용에 대한 토론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과
발표 자료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 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딱히 많은 이야기를 하진 않았지만, 제일 중요하게 강조한 내용은 "중꺾마" 였습니다.
여러 스터디를 해보았지만, 결국 스터디는 본인과의 싸움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스터디를 참여하다 보면 지치기도하고 재미도 잃고, 점점 빠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지만
처음 지원했던 동기를 다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완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기왕 시작한 스터디인 만큼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 번 강조 했습니다.
오픈랩이 7월 21일에 끝나는 일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일정은 격주로 모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격주로 모이기 때문에 한 챕터만 하진 않고 두 챕터씩 2명이 나누어서 준비하기로 하고, 대신 앞에서 얘기 했던 것처럼 모두 책은 다 같이 읽어오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어렵기로 소문난 프로그래밍 언어인 만큼 스터디 진행 과정들을 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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