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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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연구소는 비영리 머신러닝 커뮤니티입니다.
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진들을 빌더라고 부르고 있으며,
빌더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스터디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빌더스 나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올하반기의 2번째 커뮤니티 빌더스 나이트였습니다!
빌더스 나이트에서 진행된 핵심적인 내용들과 후기를 공유드리려합니다! :)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것은 항상 힘든 일인 것 같아요. 불참하신 분들도 많았고, 장소도 당일에 갑자기 변경되며 우여곡절이 많은 날이었지만-
그럼에도 데보션의 모임 후원과 모인 분들의 에너지를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신 분들도 꽤 계셨어요!
가장 먼저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비결을 논했습니다.
그 핵심은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는데요! 그 안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공유라고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기술의 공유를 추구하는 데보션도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공유 부문에서 부가설명을 더했던 주제는 개인 브랜딩 이었습니다. 자료 공유가 단순히 공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런 영향력을 갖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개인의 브랜딩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로깅 부문에서는 증거자료 만들기를 심도있게 이야기했습니다. 블로그, 데브로그, 습관로그 등등 어떠한 로그든 상관이 없어요.
예를들어, 제가 1년에 책을 100권을 읽었다고 얘기를 한다면- "와 대단하네~" 정도의 한마디와 함께- 조금의 의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책 1권을 읽을 때마다 블로그를 썼다면, 100개의 포스트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보여준다면 그 놀라움의 강도가 더욱 커지고, 의심을 받지 않겠죠.
내가 열심히 노력한 과정들, 그 발자취들이 인정받는 순간입니다. (물론, 100권에 대한 지식이 내 안에 쌓였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마지막으로 달성 부문에서는 언더독의 반란/업셋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했습니다.
회사의 일과 같이 전문적인 활동이 아니라, 스스로 동기부여받아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자원도 부족하고, 팀원도 어벤져스가 아니며,
시간도 쪼개고 쪼개진 상태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의미있는 일을 해낸다면! 그것은 언더독이 업셋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을 해내는 커뮤니티의 가치와 그 성장력에 놀라움을 나누었습니다.
데보션 커뮤니티에 있는 여러분들도 이러한 성장을 이루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가짜연구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는 공유, 동기부여, 함께하는 즐거움입니다.
이 가치를 항상 이뤄나가는 것은 어렵고, 이 가치만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가치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추구한다면,
커뮤니티의 활동이 기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삶이 기쁨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하이 아웃풋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그래서 철학을 열심히 세우고, 그 가치를 운영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유입될 때에도, 이러한 가치들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겠죠! 더 나아간다면 이런 가치들을 전파하기까지 하겠죠!
가짜연구소의 활동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쪼개며, 비영리적인 활동을 때로는 희생적으로 하곤하는데- 누군가 우리의 활동으로 동기부여된다는 생각을 하면 더욱더 힘이 납니다!
가짜연구소 커뮤니티의 활동은 크게 3가지로 다음과 같이 나눠집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성장한 이야기들, 우리들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에서 우리들이 나눈 구체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터디 진행 상황, 중도 이탈자, 자료 공유 방법 등 업데이트 공유
놀라운 일, 재밌는 일 등 느낀점
필요한 것
새로운 도전
사적인 이야기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논하기는 어렵지만... 단편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세상은 정말 좁다"라는 이야기가 다수 나왔습니다.
머신러닝/인공지능 업계에서의 커뮤니티이기에- 전문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보니- 거미줄같이 연결되어있음을 느끼며 "세상은 정말 좁다"라는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가짜연구소에는 아직 중니어들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하이 아웃풋을 내며 성장한다면! 가짜연구소가 한국의 중요한 인재들이 가득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실무진 위주로 구성된 커뮤니티에서 함께 스터디하는 것의 가치는 현재도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가짜연구소 커뮤니티로 놀러오세요!
가짜연구소의 initiative로 시작한 허깅페이스 문서번역팀은 Hugging Face KREW라는 리서치팀으로 발전하였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허깅페이스로부터 공식으로 인정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기술문서를 한글화하여 한국의 머신러닝 생태계에 좋은 가치를 만들어내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스터디도 하는- 1석2조를 이루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술문서 번역이 잘 진행되다보니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심지어 허깅페이스의 본사 슬랙 채널에 가짜연구소와 협업을 위한 채널까지 만들어졌습니다.
그 외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OpenUP의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도 진행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활동으로 해커톤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허깅페이스에서 컴퓨팅 자원까지 후원해주기로 하여- 의미있는 해커톤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됩니다!
커뮤니티에서의 작은 활동이 기술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낸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가짜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활동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펠로우쉽이 있습니다.
DataCamp로부터 Donates를 받아, 교육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짜연구소를 통해 이 혜택을 받은 사람은 수백명이고, 5천만원 이상의 라이센스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을 받고자 하는데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짜연구소가 되기 위해 논의했습니다.
더 필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더 효과적으로 함께 스터디하는 방법과 규칙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6번째 PseudoCon은 올 여름, 데보션의 큰 후원으로! SKT-Tower SUPEX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55명이나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는데요-
올 하반기, 7번째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발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튜토리얼과 해커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외부 협력의 기회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후원을 이끌어내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어떻게 해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우리의 가치"를 잘 전파하는 것이었는데요. 관련하여 홈페이지나 자료 등에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야기했고, 앞으로 개선해나가려 합니다!
*위 사진은 삼화타워에서 진행했던 올 하반기 첫번째 <빌더스 나이트> 사진입니다!
*본 모임은 데보션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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